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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01월02일 21시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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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창호 시장, 새시와 폴딩도어, 중문, 자동문 등 도어용 건축바 ‘활기’
연간 1조7,000억원 규모로 대구시 알루미늄 창호 육성 사업 통해 활성화 전망

폴딩도어, 자동문, 중문시장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창호 및 도어용 건축바 생산

연간 1조7,000억원 내외의 시장규모로 추산되는 알루미늄 창호업계는 올해도 상업용, 업무용 건물의 일반창과 커튼월, 시스템창호용, 그리고 주거용 새시바 시장을 중심으로 활약했다.

수년에 걸친 수요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상업용 및 업무용 건물의 알루미늄 창호 적용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폴딩도어, 자동문, 중문시장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창호 및 도어용 건축바를 생산하여 경쟁력을 창출해 가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대구시가 알루미늄 창호 육성에 국비 18억원을 지원한다는 내용의 ‘풀뿌리 기업 육성 사업’ 관련 지원내용을 발표하고, 현재까지 꾸준하게 진행되어 남선알미늄 및 부속업체, 부자재업체를 중심으로 고성능 알루미늄 창호제품 개발이 이어지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정부에서는 이 지원사업을 펼치면서 “국내 알루미늄 창호시장이 2018년까지 향후 5년동안 연평균 10.3% 성장하여 2조9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 사업을 통해 “대구지역 알루미늄 창호 관련 기업체 560개, 종사자 2,330명으로 제조업 전체 종사자 대비 0.98%, 부가가치액 17%인 760억원의 추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특히 정부는 이 사업을 통해 3년간 직접 고용 50명, 간접고용 180명으로 총 230명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면서 현장경험에 의존하는 생산방식이 IT기반 활용 설계 및 공정제조기술의 융‧복합으로 제품의 불량률이 개선되어 3년간 150억원 이상의 매출 증가를 예상했다.

 

국내 총 60여개의 알루미늄 압출업체, 금속제 창문 생산액은 총 6천6백억원

올해 알루미늄 압출업계의 내수규모는 27만 1천톤 수준으로 작년 대비 13%가 감소했다.<예측치> 국내 업체수는 알루미늄 압출 상장 및 등록업체기준 22개사와 소규모 중소압출업체까지 합하면 총 60여개에 달한 것으로 분석된다.

비철협회에 의하면, 올해 알루미늄 압출업계의 내수규모는 총 27만1천톤 수준으로 작년 대비 13%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2만9천톤으로 작년 대비 1,6% 증가전망이지만, 내수 감소로 전체 수요는 30만톤에 그치면서 작년대비 20%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알루미늄 압출업체의 제품생산 비중은 공업용과 상업용, 내수 및 소비재의 비중이 크다.

지난 2013년 현재, 알루미늄 프로파일을 활용한 금속제 창문의 생산액은 총6천6백억원 규모이며, 금속제 문의 경우 4천5백억원의 생산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업계 이끄는 알루미늄 업계의 리딩업체

알루미늄 압출형재 규격인 KS D 6759를 획득한 국내 알루미늄 업체수는 총 55개사에 이른다. 지난 6월만해도 거산알루미늄과 명성알루미늄압출사업부를 비롯 제이제이테크와 알루맥스가 KS 규격을 획득했으며, 자동문 전문업체인 태양자동문이 경기도 화성에 신규 압출사업을 시작했다. 이들 업체는 대부분 건축용과 산업용, 공업용 제품을 모두 생산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알루미늄 창호부문에서는 남선알미늄과 피엔에스알미늄, 알루코, 신양금속공업 등의 업체와 서울경금속 원진알미늄, 선진알미늄 등의 업체가 업계를 리딩하며 활발한 사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남선알미늄의 경우, 산업용 알미늄 소재 및 자동차 부품 등 전 사업부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지난 3분기 매출액 863억7100만원, 영업이익은 53억9900만원, 당기순익은 20억6600만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약 8%,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6%와 57% 증가한 수치다. 또 올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2584억6200만원, 영업이익은 129억3500만원, 당기순이익은 94억8600만원을 기록했다.

피엔에스알미늄도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152% 증가한 303억2,300만원을 기록, 지난해 동기대비 2,7%나 늘어난 실적을 기록했다.

알루코도 올해 3분기 순이익 114억4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3.3% 증가했고, 같은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1379억원, 70억원으로 전년비 60.0%, 96.4% 늘었다.

 

 

주력분야에 집중하여 압출사업 펼치는 ‘알찬’ 중소 알루미늄 압출 업체

한편, 알루미늄 압출업체 중 주력분야에 집중하여 압출사업을 펼치며 알찬 영업활동을 전개하는 업체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대신알루텍(주)은 알루미늄 압출라인과 분체도장설비를 보유해 자체 생산 중인 알루미늄 폴딩도어 프로파일을 비롯해 고객이 요구하는 압출형재와 색상을 맞춤형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건축용재 뿐만 아니라 각종 산업용 및 공업용까지 모두 생산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자동문업계의 선두주자인 (주)태양자동문은 올해 중반, 경기도 화성에 별도설립법인인 (주)태양알루미늄 압출공장을 건설하고, 본격적인 알루미늄 압출사업에 뛰어들었다. 숙련된 압출전문가를 외부에서 영입하여 압출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이 회사는 자체 주력품목인 알루미늄 자동문과 스테인리스 단열보강바(별도 증설한 PVC 압출라인으로 생산)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여 제품수급을 원활화를 도모하고 있다. 태양자동문은 최근 몇 년간 매해마다 5~15% 이상의 성장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감행하였으며 원스톱 생산 및 서비스로 고객만족에 더욱 기치를 높이고 있다.

광주광역시 광산동에 소재한 (주)선진알미늄도 알루미늄 압출사업의 오랜 노하우와 전통을 지닌 업체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환경 친화적인 공정을 도입하여 산업용, 건축용 알루미늄 압출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자체 특허기술인 4중 단열커튼월 기술과 친환경 복합창호 제품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복합창 제품에도 4중 단열 커튼월 기술을 접목하여 기존 복합창과 차별화 했으며, 고효율 에너지 등급 획득으로 관급 복합창 시장에서 차별화된 실적률도 기록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의 (주)삼산알미늄공업도 1988년에 설립되어 알루미늄 샷시 및 창호, 산업소재 등의 완제품 생산 판매를 통해 년 매출액 100억에 이르는 재무구조가 탄탄한 기업이다.

 

고등급 알루미늄 창호 제품, 시장에서 ‘빛 본다’

창호에 대한 각종 법규가 강화되면서 알루미늄 업계의 자구책 또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창호등급제 시행이후 고등급의 에너지 창호 제품군을 사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업계의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고부가가치의 고등급 알루미늄 창호로 승부를 두는 업체가 유리한 입지를 접하기 때문이다.

지난 1월~7월말까지 에너지관리공단의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을 획득한 알루미늄 창호제품은 총 163개이며, 이는 작년 동기의 118개 대비 약 38%가 증가했다.

제품도 고급화되어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시행 초기엔 3, 4등급이 주류를 이루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1, 2등급이 7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고등급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오는 2017년부터 신축하는 공공건물의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의무 취즉기준이 현재 1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고등급 창호에 대한 업계의 기대감은 갈수록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고등급 창호제품을 생산 공급하는 알루미늄 창호업체를 살펴보면, 알루미늄 창호를 공급하고 있는 LG하우시스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창인 ‘수퍼 단열 AL TT창’을 출시해 고단열 성능의 알루미늄 창호 보급을 계속하고 있다.

(주)글로윈스도 알루미늄 프로젝트 창 부문 1등급의 창등급을 획득해 눈길을 끌었다.

안산건업(주)은 2009년 단열누수방지창을 개발하였으며, 2010년 조달우수제품으로 선정되어 전국 알루미늄창호를 필요로 하는 수요기관으로부터 큰 호응을 었다. 2012년에는 단열시스템창호를 개발하여 순수한 알루미늄 창호 중중연창에 있어 에너지효율 2등급을 실현 하였으며, 2015년에는 단열성이 높은 150mm단열커튼월을 삼중유리가 아닌 복층 28mm페어유리를 적용하여 에너지효율 2등급의 환경표지인증을 받았다.

또 평레일 창호로 신기술(NET) 인증을 받은 (주)이다도 단열성과 기밀성이 우수한 알루미늄 창문 및 자동문으로 고등급의 에너지창 생산에 전념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원진알미늄, 반석, 선우시스, 선진알미늄 등도 높은 열관류율로 1등급을 획득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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