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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01월02일 21시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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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락 핸들, 크리센트, 로라 생산 활발
오토락 핸들 수요 상승가도, 크리센트와 로라 꾸준한 판매

국내 창호산업은 과거 목재, 알루미늄 소재에 이어 지금의 PVC 소재로 발전해 왔다. 창호소재변화와 함께 발전해 온 창호 하드웨어 산업도 기술적 소재적인 많은 발전을 거듭해 왔다.

올해 국내 창호 하드웨어 업계에서는 창호산업의 변화와 흐름에 적합한 하드웨어의 기술 및 디자인 개발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새롭게 발전된 창호 관련법규와 최첨단 창호기술에 만족할 만한 하드웨어의 기술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창호 하드웨어의 대표 품목으로는 크리센트, 로라를 꼽을 수 있으며, 최근 창호제품의 기술적인 발전으로 다양한 디자인성을 자랑하는 손잡이(Handle)와 손잡이 연동성 스트라이커(Striker) 제품이 큰 수요를 일으키고 있다.

또 도어 하드웨어의 대표 품목은 경첩, 힌지, 도어클로저, 손잡이(Handle)가 있으며, 최근 연동중문과 폴딩도어의 수요가 활발해 이들 제품에 관한 우수 하드웨어 제품이 개발 보급되고 있다.

종합 건자재 업체의 임가공 창호 하드웨어 수요 늘어
국내 하드웨어 업계는 올해 하드웨어 품목 중에서 시장수요가 가장 많은 핸들(Handle) 및 오토락(Auto Lock) 집중하면서 전통적으로 과거부터 꾸준하게 인기를 끌어 온 크리센트(Crecent), 로라(Roller)의 수요물량공급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시장에서 인기가 최고조인 연동중문과 폴딩도어 하드웨어 개발 및 공급에도 집중하는 한편, 알루미늄 창호 및 커튼월 하드웨어, 시스템창호 하드웨어 등 특화된 제품과 사물인터넷(IoT) 및 방범 관련 하드웨어 개발에도 역점을 두고 제품개발을 시도한 업체도 나타났다.

종합 건자재 업체의 창호시장 진출로 한샘, 한글라스, 예림임업 등의 창호 하드웨어 품목을 임가공 하는 (주)세한이엔지, 에이스이노텍(주) 등의 업체들도 바쁜 제품 개발 및 공급 움직임을 보였다.

슬라이딩 창호 문화가 안착된 국내 창문 하드웨어 중 전통적으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부자재인 로라(호차) 생산업체의 경우엔 올해 세미정밀, 동인알앤씨, (주)태화가 신규로 뛰어들어 경쟁상황을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창호 하드웨어 품목으로는 유일하게 KS규격화 된 로라(호차 KS F 4524, KS F 4534)와 관련 부속물 생산업체는 현재 전국 22개 업체가 있으며, 창호 부자재 공급의 메카라고 불리우는 대구 및 경북지역에 에이스이노텍(주), (주)성림금속, 현규금속, 대동피아이, 동인알앤씨 등 대부분의 업체가 분포되어 있다.

또한 (주)세한이엔지, 우신금속공업, 삼성정밀공업, 우진정밀공업, 세미정밀 등 경기도 업체와 (주)쓰리지테크놀러지, (주)협진산업 등 충청도지역도 다수 분포되어 있다.

창호 하드웨어의 또 다른 전통 품목인 크리센트는 로라(호차) 생산업체에서 대부분 병행 생산되고 있다. 크리센트는 창문 잠금장치로서 핸들 및 오토락 제품의 대량생산으로 수요물량이 급감했지만 소규모 건축현장과 단독 다세대 주택, 빌라, 연립주택 등과 공장형 건물의 소형 창문에 여전히 꾸준한 수요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로라와 크리센트, 예전에 비해 수익성 하락했지만 수요는 꾸준한 전통 하드웨어
시장경쟁으로 로라(호차)와 크리센트 모두 개당 단가가 예전에 비해 30~40%선으로 하락하여 치열한 경쟁상황이 연출되고 있지만 창문제작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자재로써 공급물량이 꾸준하기 때문에 업체에서도 소비자가 선호하는 디자인과 창호의 특성에 부합한 로라 및 호차 제품을 꾸준히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다.

특히 창문의 구름성을 위해 반드시 기술적인 사양이 요구되는 로라는, 몸체는 철과 스텐재질로 제작되고, 신주, 나일론, 아세탈 재질의 바퀴는 창호의 소재가 알루미늄인지 혹은 PVC 인지와 창문의 무게(하중)은 얼마인지, 또는 발코니창, 방창인지에 따라 80~130T까지 다양한 하중이 고려되어 개발되고 있다.

로라와 크리센트 생산업체에 따르면, “로라 크리센트 모두 시장가격이 예전에 비해 많게는 40% 선으로 떨어져 생산제품의 고급화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로라의 경우 창호가 대형화되고, 각종 법규의 강화로 단열과 기밀, 방음, 방풍 등을 충족할 만한 높은 사양의 제품 품질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에 제품개발을 하지 않을 수 없어서 여러 가지 고충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업체 관계자는 “그나마 수요의 급감없이 꾸준히 제품공급이 이어지고 있고, 핸들이나 다른 부자재의 공급이 생산비용부담을 상쇄하는 효과가 있어서 큰 어려움 없이 제품개발 및 공급에 전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로라와 크리센트는 큰 폭의 성장도 없지만 큰 폭의 감소도 없어 꾸준하게 경쟁할 수 있는 품목이라고 덧붙였다.

 

창호 핸들 및 오토락은 성장세 꾸준, 디자인 및 사용성 고려한 제품 개발이어져
도입초기를 넘어 성장단계에 와 있는 창호 핸들 및 오토락은 초기에 겪었던 제품상 시공상의 불량현상이나 시장공급 및 유통구조의 문제점 등이 거의 없이 원만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제품 및 시공상에서 초기엔 라커(Locker) 및 스트라이커(Striker)의 깨짐현상이나 라커와 스트라이커의 맞물림 불량, 잠금불량 및 틀어짐, 손잡이의 도장 불량 및 변색, 흘러내림 등 문제점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은 라커 및 스트라이커의 강도와 작동장치, 구조상의 보완이 매우 잘돼 있어서 제품상의 하자가 거의 없을 정도로 기술적인 발전을 거듭했다. 생산업체에서도 그동안의 경험으로 제품 보완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시공하자에 대한 문제도 AS 매뉴얼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했다.

업체에서는 이 보다 손잡이 부분인 핸들의 디자인에 더 치중하고 있는데, 핸들의 기본 기능인 잠금 기능성을 고려하는 동시에 소비자의 눈에 찬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색상을 핸들에 입히는 작업에 역점을 기울이고 있다.

핸들자체에 다양한 문양도 새겨 넣어 창호 메이커의 다양한 구매의욕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최근에는 디자인과 잠금기능성을 고려한 ‘꺽임핸들’이 유행을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토락 개발업체 관계자는 “핸들 디자인은 심미성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편리성도 함께 고려하여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창문 개폐시 창틀 가장자리와 손잡이 사이 틈이 여유있어 사용자가 손잡이를 편히 잡을 수 있음과 동시에 손끼임도 방지하며,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핸들의 사이즈까지 고려한 다중적인 제품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업체의 올해 활동 및 제품개발 움직임
(주)세한이엔지는 올 해 초 기존공장의 3배가 넘는 규모인 시화공단 신공장으로 확장이전해 주목을 받았다. 신공장은 창호 하드웨어 생산 장비 증설 및 생산인원 확충으로 분주한 움직임을 보였으며, 특히 생산제품 재고 자재 창고를 대규모로 증설해 생산과 재고, 원활한 물류확보에 한층 유리한 입지를 구축했다. 자체 생산물량 뿐만 아니라 OEM 임가공 물량이 많아 각 파트별 효율적인 제품생산에 이어 재고량 확보 및 자재선적창고와 효율적인 수급관리가 긴요한 상황에서 신공장은 무리없는 수급과 공급의 최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에이스이노텍(주)은 올해 새 CI를 정비해 대구시 스타기업으로 ‘강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IoT 연계 창호 및 하드웨어, 창호 잠금장치 기술개발에 한층 더 나아갔다. 기존 사업분야인 핸들, 키퍼, 로라, 크리센트 및 부자재에서 한차원 더 진보된 기술력을 갖추기 위해 기술개발과 투자(R&D)에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향후의 주거문화의 방향이 안전과 방범이 키워드로 작용할 정도로 중요성이 커질 것에 대비해 IoT를 통한 안전과 방범기술, 관련 하드웨어 및 잠금장치를 향후 기술개발 과제로 삼고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대구시에서 관급공사 등에 유리한 입지를 구축하기 위한 브랜드화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구시 풀뿌리 기업 육성 사업’의 ‘알루미늄 창호 제품 개발’에 참여하여 활발한 제품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에이스이노텍(주)은 최근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해외우수상품전시회에 우리나라 창호 하드웨어 업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해 현지인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다양한 산업용품이 전시된 이 전시회에서 에이스이노텍(주)의 창호 하드웨어는 베트남 현지 창호제품의 품질수준을 만족할 만한 기술제품으로 각광받았다. 특히 이 전시회가 주로 유통업체 및 무역상들이 많이 관람한 만큼 그들로부터 제품, 기술, 견적 등에 대한 다수 상담이 주로 이루어져, 향후 글로벌 무역 및 유통업체의 러브콜도 기대되고 있다.

에이스이노텍(주)은 내년부터 다수의 해외전시회 참가를 통해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꾀할 방침이다. 현재 개발중인 배연창 하드웨어의 경우 해외업체와 긴밀한 협조하에 진행해 나가고 있는 등 해외수출을 목표로 한 다양한 제품개발도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다. 또한 해외지사화 사업도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다.

대동P.I(이하 대동피아이)는 자체 특허제품인 ‘미닫이 창호용 잠금핸들장치’으로 꾸준하게 선점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 제품은 손잡이+스트라이커로 구성되어 회전형 손잡이를 이용하여 간단한 구조로 확실한 개폐 작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는데, 제품 구조가 손잡이+스트라이커로만 구성되어 있어 잠금장치가 필요 없고 전체 구조가 간단해 부품수가 현저하게 줄어 제조단가 절감에 유리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대동피아이는 이 제품외에도 다양한 사양의 오토 핸들과 무라커핸들, 크리센트 등을 공급하고 있는데, 자체 금형기술을 활용해 다양하면서도 획기적인 제품개발로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주)씨에스테크는 올해 천안 성환에 신사옥 및 공장을 확장 이전했다. 신공장에는 늘어나는 생산물량에 대한 원활한 제품수급을 위해 3라인의 생산설비 및 연구소와 관리 및 생산직 인원을 보강해 활발한 수급움직임을 나타냈다. 특허상품인 신제품 Turning Door Handle, Turning Door Hinge(3D), 1800mm 기어도 개발 완료해 내수용과 수출 시장을 겨냥했다. 90도 열림 암대와 양개창호 하드웨어, 양개도어 하드웨어, PJ 열림 각도 보조 암대 등도 개발했다. 해외시장의 경우, 충남도청 및 코트라(KOTRA)를 통해 지사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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