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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05월07일 15시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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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공간이라는 추억을 향한 출발선

차양시설이라 함은 햇빛을 가리는데 그 목적이 있는 시설물을 의 미 한 다 . 아 마 도 다 소 생소한 개념일수도 있으나, 파라솔, 어닝, 파고라, 정자 등 구체화된 개념의 제품명으로 들었을 때 ‘아! 그런 제품을 차양시설 이라고 하는구나!’ 라는 반응을 보일 것이다. 이렇듯 차양이라는 본래의 개념이 흐릿한 상황에서 스카이어닝, 시스템파고라, 스카이루버,알루미늄파고라 등 여러 합성어들이 나오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것 같다.

글/사진 ㈜오스카프로덕트

박람회나 인터넷을 통해 제품을 홍보하다 보면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이 ‘이게 뭐에요?’이다. 두 번째로 많이 물어보는 질문이 ‘비도 막아줘요?’ 이고, 세 번째로 많이 물어 보는 질문은 ‘녹은 안슬어요?’다.

이 질문들을 받으며 차양이라는 흐릿한 개념 속에서 소비자들이 그동안 설치했던 제품들이 어떤 제품들이었는지 미루어 짐작 할 수 있다. 디자인에 대한 평가나, 본인의 공간과 어울릴지에 대한 고민이 아닌 기능적인 질문이나 제품의 소재에 관한 질문들이 대부분을 이루는 것을 보며 안타깝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나는 차양이 야외공간이라는 추억을 향한 시작 지점이라고 생각한다. 차양 즉 햇빛을 가린다는 것은 실내공간과 야외공간의 경계를 허무는 시작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실내공간과 야외공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것과 추억이 어떤 관계가 있을까? 일정 부분의 추억은 특별함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경계가 허물어진다는 것은 실내공간과 같은 야외 공간 즉, 평이하게 양분화 되던 실내와 실외에 특별함을 가미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비가와도 즐길 수 있는 야외 공간, 바람이 불어도 평온한 야외 공간, 눈이 오는 겨울에도 따뜻한 야외 공간, 날씨와 관계없이 활동이 가능한 이러
한 특별한 공간이 바로 미래의 우리가 갖게 될 오늘의 추억이 된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은 가능한 많은 시간을 야외공간에서 보내고자 하고, 본인만의 야외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싶어 한다. 친구들과 바비큐파티를 하고 햇빛을 즐기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본인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한다. 이러한 야외 활동은 우리의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시킬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대한민국은 4계절이 뚜렷한 나라다. 1년 중 절반은 너무 뜨겁거나 너무 차가운 계절 속에서 시간을 보내야 한다.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그리고 봄가을에는 자연 본연의 날씨를 즐길 수 있는 야외공간을 구성하는 것이 목표인 한 사람으로써 뻔하지 않고 특별한, 최대한 많은 시간 야외공간을 활용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가장 어려운 과제인 추운 겨울을 극복하는 방법부터 봄, 가을을 더욱 윤택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까지 우리는 이미 많은 솔루션을 제공받아 왔지만 완벽한 해답을 찾기는 어려웠다



여러 제품들은 각각의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단점 또한 극명하게 나타나곤 했다. 소재의 한계성으로 인한 짧은 제품 수명,트렌디한 건축물과 어울리지 않는 디자인, 강풍에 사용이 어려운 구조 등 여러 문제 속에서 더 이상 뚜렷한 해법을 찾기 어려웠다. 이제 새로운 개념의 차양시설이 이러한 문제들의 해법이 되고자 한다. 반영구적인 알루미늄 소재로 기둥, 프레임 지붕까지 모든 구조물을 이루고 있으며, 트랜디한 유럽풍의 건물과도 잘 어울리며, 강한 바람에도 견딜 수 있는 파고라다.
아직까지 정말 높은 수준의 파고라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유럽은 이미 야외공간에서는 우리가 원하는 많은 솔루션을 가지고 있다. 견고하고 완성도가 높으며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유럽 5개 회사의 소울딜러로써, 국내에서 알루미늄 파고라를 제작하고 시장 점유율을 이끌어 가고 있는 사람으로서 앞으로 매달 유럽의 프리미엄한 파고라와 국내 제품 빌더의 구독자분들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차양의 새로운 세계로 초대하려고 한다. 우리는 이제 좀 더 좋은 제품을 보아야 한다. 그리고 보다 현명하게 우리의 공간을 구성해야 한다.
지금 이 페이지를 모든 것이 가능한 페이지로 만들어 보고자 한다. 지금 이 페이지와 미래의 구독자분들의 공간에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나기를 희망한다.



새로운 개념의 차양 시설의 등장

위의 글을 통해 차양이 “야외공간이라는 추억을 향한 출발선”이라고 이야기를 이끌었다. 그리고 이 페이지를 보고 계신 구독자 분들께 새로운 차양의 세계를 보여드리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이제 지금부터 소개하고자 하는 새로운 개념의 차양시설은 국내에서 “시스템파고라”, “알루미늄파고라”, “스카이루버”등의 이름으로 홍보되고 있는 제품이다. (편의를 위해 이하 “파고라”로 명칭을 통일하겠다.) 이미 유럽에서는 내구성, 환경, 디자인 등 여러가지 이유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아 높은 점유율을 가져가고 있는 제품이며, 소비자 분들 사이에서도 이미 친숙한 개념으로 자리잡은 제품이다. 국내에 출시 한지는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는 아쉽게도 관심 있는 몇몇의 소비자분들만이 알고 계신 제품이기도 하다. 어닝, 스카이어닝 등 막구조물이 주를 이루던 시장에 새로운 개념의 시스템이 도입되고 트렌드로 자리 잡은 이유가 무엇일까?

1. 트렌디한 디자인

첫 번째 가장 큰 이유로 미니멈 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이유라고 한다. 배수를 위한 경사가 필요한 기존의 차양 시설과 다르게 직각의 구조물 형성이 가능하며, 그를 통해 외부로 불필요하게 노출되는 코너, 기둥의 마감이 최소화 되어 매우 깔끔하고 미니멈 한 디자인을 가능하게 하였다.

2. 반영구적인 내구성

두 번째로 기둥, 프레임, 지붕(루버)가 모두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되어 반영구적인 내구성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알루미늄은 표면에서 발생하는 부동화(passivation) 현상으로 인해 외부 환경에 따른 부식에 저항성을 가지는 금속으로 쉽게 말해 제품의 산화가 일어나지 않아 녹이 발생하지 않는다. 기존의 차양시설물의 소재들은 주로 목제, 강철, PVC(막구조), 렉산 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아시다시피 위 소재들은 썩거나, 녹슬거나, 헤지거나, 변색이 일어나는 소재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뚜렷한 국내에서는 오랜 시간 유지가 어려운 소재들이다.

3.산업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감소

이렇듯 오랜 시간 유지되지 않는 소재는 산업 폐기물이라는 새로운 문제를 야기하게 된다. 짧게는 3년 길게는 5년에 한번씩 교체해줘야 하는 PVC(막구조)의 소재나 설치 후 1년 이내에 본연의 색을 잃고 부식이나 노화가 일어나는 소재들은 결국 짧은 시간 내에 교체가 되어야하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폐기물처리비용은 오롯이 소비자의 부담으로 여겨져 왔다. 더욱이 이러한 산업폐기물이 늘어나면서 환경오염이 증가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환경문제에 민감한 유럽에서 이러한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자리잡은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4. 손쉬운 유지관리

변형이 일어나는 소재들을 언제나 깨끗한 상태로 유지 관리하는 것은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고 힘든 일이다. 더욱이 차양 시설은 그 용도적 특성 때문에 주로 손이 닿지 않는 혹은 닿기 힘든 구간에 설치되곤 한다. 그러한 장소의 오염을 수시로 사다리를 놓고 닦고 청소하는 일은 여간 힘
들고 번거로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단순히 물청소만으로도 깔끔함이 유지되는 차양 시설에 많은 고객 분들이 매력을 느끼지 않았나 생각된다.

5. 높은 안전성

유럽과는 별개로 국내 차양 시설을 설치하려는 고객 분들의 가장 큰 고민은 안전성이다. 4계절이 뚜렷해 적설량, 강우량을 모두 걱정해야 하며, 여름이면 찾아오는 강한 태풍 또한 대비를 해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구조적 안정성이나, 내구성에 가장 신경을 많이 쓰시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한 면에서 전 구조물이 알루미늄으로 되어있는 파고라는 기본적으로 Beaufort wind scale10* 등급에 해당하는 안전성을 가지고 있으며 제품에 따라 최대 Beaufort wind scale 12**의 안정성까지 보장하게 된다.
이러한 파고라의 안전성 요소는 국내 차양 시장에서 고객 분들께 가장 환영 받는 요소가 아닐까 생각된다.

6. 다양한 확장성

다양한 확장성은 아직 국내제품으로는 커버가 어려운 부분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형태의 파고라를 수입하고, 제작하며, 유통, 판매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파고라 만큼 확장성이 높은 제품을 찾기는 어렵다고 생각된다. 알루미늄이라는 특성상 1개의 프레임이 6M(미터)이상 나오기 힘들지만, 중간 소켓과 구조 계산적인 설계를 통해 여러 제품을 연결하여 설치도 가능하며(넓이의 확장) 단열과 환기를 통해 실내공간과 유사한 수준의 공간까지도 구현이 가능하다.(공간의 확대) 더욱이 옵션으로 LED, 스크린, 블루투스스피커, 센서, 슬라이딩도어, 폴딩도어 등 수많은 구조물의 결합이 가능하다.(기능의 확대) 이러한 확장성은 아직 국내 제품으로는 구현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문제는 국내제조시장에서 나아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하고 늘연구와 고민을 하고 있다. 이미 유럽의 다수의 회사에서는 파고라의 다양성을 확장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차양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 이번에 소개한 파고라는 굉장히 매력적이고 좋은 제품이다. 건물과 함께 간다고 봐도 무방할 정
도의 수명과 간편한 관리, 안전성과 깔끔한 디자인까지 어디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제품이다. 그렇기 때문에 설계부터 생산, 설치까지 완벽하
게 마무리 하려고 노력하는 업체를 만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단순히 단가를 낮추기 위한 철 각관, 폐볼트를 사용하면서 “이런 시장은 초
장에 팔고 AS 나오기 전에 빠져야 되는 시장이야.” 라고 이야기하는 업체를 만나지 않는 것이 어렵지만 가장 중요 한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 따뜻한 차양이 구독자분들의 마당에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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