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드를 선도하는 기업 빌드매니아(주)

목조주택자재 전문업체, 단열성 우수한 현관문 공급
뉴스일자: 2018년03월07일 17시24분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빌드매니아(주)(대표 류지현)는 목재 및 건축 자재를 제조 수입 유통하는 기업으로 특히 특수목, 인테리어 내장재 분야에서 최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일반적인 목재 유통 기업과 달리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신제품을 꾸준히 개발, 선보이면서 업계 내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나가는 리딩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한편, 2016년 물류 요충지인 용인에 물류 센터를 새롭게 오픈하면서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8년 설립된 빌드매니아는 역사가 깊진 않지만 소비자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이다. 일반 자재만을 유통하는 타 목재 내장재 업체와 달리 소비자의 니즈 충족과 목제품의 시장 확대를 위해 제품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일례로 2010년에는 판상재 판면 쏘잉(빈티지 기법) Rough Sawn Texture를 개발했고, 2011년에는 빈티지 합판(아라우코) 표면 가공 기법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최적화된 물류네트워크를 마련하다
2013년 사업장 및 제조 공장을 기존 경기도 화성에서 평택으로 확장 이전(약 2400평)하면서 이 분야의 리딩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고, 같은 해에 인천 물류 센터를 확보하며 더욱 입지를 굳혔다. 여기에 용인에 약 1천평 부지의 물류 센터를 새롭게 오픈, 이전보다 많은 재고 확보가 가능하게 되었고, 동시에 더 원활한 물류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 용인은 국내 건자재 물류 요충지라 불리는 경기도 하남, 광주보다도 수도권, 지방 등으로 제품을 운송하기에 더 효율적인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안정된 경영시스템을 인정받다 
또한 안정된 경영시스템으로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빌드매니아는 2009년 스포츠서울 주관 2009 BEST 이노베이션 기업&브랜드 품질 유통 혁신 부문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후 품질경영시스템 인증(ISO 9001:2008)을 획득했고,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MAIN-BIZ) 인증도 받았다.

차별화된 아이템의 보물창고
빌드매니아는 자체적인 신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에 선보이지 못했던 다양한 해외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서도 노력해왔다. 토판(Topan) 칼라 에코보드(독일산)부터, 발크로맷(Valchromat) 칼라 에코보드(포르투갈산), 슬로베니아산 비치 합판(Javor사), 유럽에서 개발된 테크니컬 우드 등 다양한 제품을 독점 수입하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목재, 인테리어 내장재에 대한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다.

차별화된 품질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러한 인테리어 마감재들은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습기에 강해 주방이나 욕실, 화장실에도 널리 사용되는 칼라 에코보드(토판, 발크로맷)는 심플하면서도 풍부한 원색 파스텔톤 색상의 표현력이 뛰어나고, 유럽에서는 유아용 친환경 장난감의 소재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을 정도로 친환경성이 우수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빌드매니아가 자신 있게 선보였던 테크니컬 우드(Technical Wood)는 원목을 얇은 단판으로 켜서 재단 및 천연 염색 가공 처리 후에 동일한 방향으로 적층 접합한 공학 목재(engineered wood)로, 강도와 내구성이 우수하고 제품이 지닌 독특하고 세련된 색상 조합으로 무한한 디자인이 가능해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명품 티크 고재 집성목, 티크 고재 월패널,  패러램(PSL) 보드 등 다양한 제품군 역시 빌드매니아만의 색이 입혀진 차별화된 제품으로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수목 전문기업이 만드는 도마
빌드매니아가 지난 해부터 다양한 소재의 도마(재)를 선보인 것은 이미 보유하고 있던 30여종의 특수목 소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2015년부터 특수목 사업을 시작한 류지현 대표는 “오래 전부터 관심을 가져왔던 특수목 시장에 진출하게 된 것은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를 통해 시장의 파이를 같이 키우고자 하는 바람이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밝히며 “도마를 팔아서 돈을 번다는 생각보다는, 보유하고 있는 좋은 특수목으로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도마를 만들어 공급하고 싶다는 생각이 크다”고 말한다.
도마재 중 강도와 항균성, 나무결까지 고려한다면 단연 캄포(Camphor)가 추천할 수 있는 일순위의 소재가 아닐까 싶다.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히노끼(편백나무) 역시 항균성과 유려한 나무결을 자랑한다. 강도 높은 인도네시아산 티크는 황금빛 색상이 눈길을 사로잡고, 아프리카산 오뱅콜(Ovangkol)의 화려하고 고급스런 나무결도 묵직하게 다가온다. 고급 도마 소재인 월넛(호두나무)은 일상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준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최고의 고객 환대, 함께 머물고 싶다
특수목을 비롯한 목제품에 대한 빌드매니아의 애정과 의지는 평택 본사 바로 옆에 신축된 ‘카페 라산타’와 ‘우드 슬랩 전시장’에서 잘 드러난다. 류지현 대표는 매장으로 물건을 사러온 고객들에게 좋은 커피를 제공하고 본사 매장에서는 공간 부족으로 제대로 보여줄 수 없었던 고급 인테리어 소재와 7미터가 넘는 빅사이즈의 우드 슬랩 테이블(wood slab table)들을 보여주고자 했고, 또한 매장이 단순히 고객이 물건을 사고 떠나는 곳이 아닌, 고객이 커피를 마시며 자신의 인테리어와 가구를 구상할 수 있는 모티브를 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랐던 구상을 그 카페에 담고자 했다고 한다. 본사 옆에 허름한 창고 두 동이 딸린 부지가 매물로 나왔고 창고의 원형을 유지한 채 리모델링 작업에 착수하여, 그로부터 8개월 후 마침내 한 동은 카페로, 다른 한 동은 우드 슬랩 테이블 전시장으로 바뀌었다.
카페 ‘라산타’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창고의 골조만 유지한 채 내외장재를 온전히 최고 수준의 나무로만 장식했다는 점이다. 나무 회사이니 나무가 흔할 것이라 생각할 수 있으나, 무엇보다 고객들이 제대로 된 나무 소재로부터 얻게 될 느낌 자체를 가장 우선시 했다고 한다.
8년 연속 업계 1위의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고, 업계에서 가장 먼저 쇼핑몰 영문판을 개설한 앞서가는 기업이기도 한 빌드매니아에 카페 ‘라산타’는 어떤 의미일까 ? 류대표는 “비즈니스 매장은 더 이상 고객이 왔다 가는(pass through) 장소가 아닌, 머무는(stay) 공간이자 쉬고 구상하며 상담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에게 인테리어의 모티브와 영감을 줄 수 있는 최고의 소재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곳(카페와 전시장)이 매장과 가까이 공존해야 한다고 본 것이죠.” 카페 옆 또 하나의 건물은 우드 슬랩 테이블 전시장으로 징크와 대형 유리로 장식된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공간이다. 무엇보다 15미터 길이의 전면을 장식하고 있는 웨이브 월은 압도적이다. 토판(칼라 에코보드) 284장을 3D로 가공한 작품으로 전시장의 백그라운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함께 전시된 우드 슬랩 테이블의 수종과 크기는 상당히  다양하다. 나무로 된 테이블의 아름다움과 미덕을 그대로 음미할 수 있다.
국내 자재 공급업체들이 단순히 상품을 파는데 급급한 현실에서 고객의 편의와 휴식을 배려한 공간을 만들어 놓은 것은 아마도 국내 목재업계 최초의 파격적인 시도가 아닐까 싶다. 어쩌면 이것이 새로운 트렌드의 시작일 수 있지 않을까? 빌드매니아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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